이천 도자기 파편으로 만든 뉴욕 기차역 벽화...미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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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0-01-26 17:34 조회3,422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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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을 위한 문화교류에 베풀어 주신 이천시의 관대와 열정에 감사드린다.”
미국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와 재미작가 진신(Jean Shin)씨가 조병돈 시장과 이천시에 감사의 서한을 보내왔다.
이천시는 이달 초 뉴욕 퀸스 플러싱 롱아일랜드 레일로드 브로드웨이역에 이천도자기 파편으로 이루어진 모자이크 벽화가 설치될 수 있도록 청자파편을 기부해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는 서한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완공된 미국 뉴욕 퀸스 플러싱 롱아일랜드 레일로드 브로드웨이역에는 이천도자기 파편으로 이루어진 모자이크 벽화가 설치되어있다.

경기도 이천시가 기증한 청자 파편 3000톤으로 만든 작품, ´청자의 잔여(Celadon Remnants)´
모자이크 벽화를 설치한 화가 진신(Jean Shin)씨는 2007년 6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로부터 공공미술작품 설치를 위임받고 경기도 이천시가 기증한 청자 파편 3000톤을 들여와 ´청자의 잔여(Celadon Remnants)´를 선보였다.
그는 청자 파편으로 기차역사, 플랫폼, 계단, 기둥 등에 우아한 곡선의 청자의 모습을 담은 모자이크 벽화를 설치했다.
신씨는 이천시 신둔면 일대의 도예촌을 여행하면서 가마 옆에 버려진 수많은 도자기 파편들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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