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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서 북가주 청년불자 4월 모임. 운월스님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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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9-04-29 13:21 조회2,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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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연합청소년들은 지난18일 오후 2시 산호세 정원사에 모여 새 지도법사 삼보사 운월스님을 모시고 정기법회을 가졌다.
   운월스님은 첫 법문에서 윤회를 펼쳐주어 12명의 회원들과 열띤 토론이 오갔다. 청소년 불자들은 윤회에 대해 모두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특히 새로운 신입회원인 인도청년 니힐은 청년회에 조인하게 된 인연을 이야기하였다. 그는 서울에 출장을 갔다가 한국의 어느 사찰에 들렀을때, 그지없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느꼈다고 한다. 그 후 새크라멘토에 일하러 와서도 잊지를 못하고 한국 사찰을 찾았고 웹싸이트에서 불교 청년회를 찾아 산호세까지 와서 같이 공부하는 인연은 엮어진 사슬처럼 이어진 윤회이지 않나 여겨진다고 말했다.
   한편 불자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하여 청년들을 후원하러 온 골프회 총무 한형연씨는 1,300달러를 전달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부처님의 진리를 공부하는 행운을 가진 여러분을 어른들이 후원하여 줄 테니 항상 학업도 열심히 공부하고 경전 공부도 제대로 하며 불교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는 깨어있는 자,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배경순 객원 기자>
 
[SF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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