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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지은 이름에 걸맞는 행복 전하는 ‘연예인’ 될 것”(불교신문 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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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여심 작성일15-07-15 17:44 조회15,36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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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채 21기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서 큰 웃음선사  

자용스님 추천으로 BTN

‘스타 힐링토크 행복’ 진행 

어린 시절 맺은 불교 인연

‘불자 개그맨’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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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KBS 2TV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라는 말과 함께 명함을 뿌리는 연예 매니저 캐릭터로 개그를 펼치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개그맨 한민관 씨.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개그맨으로 당당히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리며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신심 깊은 불자로 알려져 있는 그는 지난 3월부터 불교TV BTN 프로그램인 ‘스타 힐링토크 행복’에 평창 극락사 자용스님과 탤런트 선우용녀 씨와 함께 출연하며 불자연예인으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 씨의 불교계 방송진출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불자개그맨 이수근 씨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자용스님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그는 “평소 바쁜 방송스케줄로 다른 불자들처럼 열심히 신행활동을 이어오지는 못했지만, 내가 가진 재능으로 불교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흔쾌히 출연제의를 수락했다”면서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제는 방송을 거듭할수록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 불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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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관 씨가 자용스님, 탤런트 선우용녀 씨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BTN 개국 20주년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스타 힐링토크 행복’은 유명인은 물론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불자연예인을 초대해 불교에 귀의하게 된 사연, 신심으로 일구어낸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다. 그 동안 가수 김흥국·장미화·강진·웅산, 코미디언 이상해·이희구, 배우 윤문식·전원주·이동준, 국악인 신영희·김영임, 야구해설가 하일성, 산악인 엄홍길 씨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불자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씨는 “많은 방송 경험을 갖고 계신 자용스님과 선우용녀 선배님의 도움으로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게 방송하고 있다”면서 “특히 스님과 게스트들과 행복을 주제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 좋은 말씀을 많이 들어 나 스스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한민관 씨는 독실한 불자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불교와 인연을 맺었다. ‘한민관’이라는 이름도 부모님이 사찰에서 작명했다. 증심사 등 고향인 광주 지역에 안 가본 사찰이 없다. 그는 “광주에서 부모님과 함께 절에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만큼 불교와의 인연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해 왔다”면서 “방송을 하면서도 당당하게 불자임을 밝혀 왔던 것도 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KBS 공채 21기로 개그맨으로 첫 발을 내딛은 한 씨는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았다. 대부분의 개그맨들처럼 그 역시 출발은 맨 밑바닥부터였다. 군 제대 3일 만인 2003년 상경해 지인의 소개로 연예기획사에 들어갔다. 월급 30만원에 월 25만원 고시원에서부터 시작된 서울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이후 청소와 조명담당을 거쳐 드디어 2006년 개그콘서트에서 첫 무대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KBS ‘천하무적 토요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방송인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러한 공로로 제1회 대한민국 희극인의 날 남자신인상, 제1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개그맨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카레이서로 변신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는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있다. 그는 “개그맨 가운데 화장실에서 안 울어본 사람이 없을 만큼 남들을 웃게 하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다”면서 “그래도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개그맨으로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절에서 지어준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도 불자연예인으로 사부대중에게 행복을 전하는 소임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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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님의 댓글

운수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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