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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세계화 모색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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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12-05 13:46 조회2,41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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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나 베트남에서 한국불교를 효율적으로 포교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목적의 불사보다 현지인들을 매개로 천도재나 방생법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의 공통된 문화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월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불교세계화 모색을 위한 국제정책세미나-아시아 지역 스리랑카.베트남’에서 발제자로 나선 스리랑카 난다라타나스님과 사단법인 연꽃마을사람들 대표인 수원스님(밀양 천경사 주지)은 이같이 밝혔다.

스님은 “영가제사나 방생법회는 스리랑카에서도 보편적으로 열리는 법회이기 때문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며 “영산재 등 장엄한 의식을 볼 수 있는 음악회도 한국불교를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민 가운데에는 한국에 있을 땐 불자였는데 베트남에서는 어쩔 수 없이 교회를 나간다고 할 정도로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사찰이 없다”며 “베트남 연합종단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 한국사찰을 지을 수 있게 교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불교대학 간의 학술교류와 불교사회단체의 지속적인 파견, 한국불교 문화센터 개관 등을 통해 한국불교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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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a님의 댓글

Karma

Brillian opinion! May this plan brightening even a life _()_
Sadhu~ Sadhu~ Sadhu ~
Love and Compassion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