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주시는 분들

독일 보문사 병오스님 후원금 잘 받았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작성일09-07-07 18:03 조회1,083회 댓글0건

본문

두어달 쯤 독일 보문사의 병오스님께 전화드렸습니다. 저희 소식지 BuddhaLink에 보문사를 소개하는 글을 싣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님께서는 당장 후원금을 보내야하는데 하셨습니다. ClearMind때부터 보내셨었는데 요즘은 못 보내셨다고요. 글은 다음 기회에나 하자고 하셨습니다. 2주전쯤 또 전화드렸습니다. BuddhaLink 7-8월호 기사때문에요. 스님께서 돈을 보내려고 준비해두었는데 아직 못보냈다고, 은행계좌로 보내는 것은 힘드니까 그냥 편지에 함께 넣어서 보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형편을 걱정해 주셨습니다. 후원하는 사람이 많아야 이런 일 하는 사람도 힘이 난다고요. 지난 금요일(3일) 독일에서 온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보문사 주소가 적혀 있었구요. 속에는 스님 편지와 함께 호일로 곱게 싼 70유로가 들어있었습니다. 현재 환율로 10만원도 넘는 돈이었습니다. 해외에서 포교하시는 스님들이 얼마나 힘드신지 감히 짐작도 못하는데 그 힘든 상황에서 오히려 저희에게 후원금을 보내주신 스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여년동안 10번도 넘게 이사다니시며 지금도 법회가 있을 때는 부처님을 모시고 가야하는 형편인데도 저희를 걱정해 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스님이 계획하시는 서예전시회도 꼭 하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언제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댓글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