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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52호]“한국 불교문화 체험 왔어요” 제7회 미동부 청소년 한국문화체험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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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여심 작성일15-08-28 18:07 조회1,3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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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청소년 한국 불교문화 체험 연수단이 주최하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미동부 해외특별교구, 미동부불교신도회가 주관하는 제7회 미동부 청소년 한국 불교문화 체험단이 76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

뉴욕·뉴저지 일원 청소년과 한국에서 합류한 청소년으로 구성된 체험단 참가자들은 미황사, 조계사, 봉은사, 분황사, 골굴사, 대흥사 등에서 천년 숲길 걷기 명상, 붓다와의 대화 명상, 바닷길 걷기 명상을 비롯해 사찰음식 만들기, 만다라 티셔츠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불교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 한지 체험과 경주 석굴암 및 현대 자동차와 KBS 방송국 등을 견학하고 불교TV에도 출연하는 등 불교문화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도 다양하게 체험 중이다. _미주한국일보


-미국과 한국의 청소년들이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714일 오후 5시 남산N타워 입구 정자에서 제7회미동부청소년한국불교문화체험연수단과 한국 청소년의 교류 행사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참석한 학생은 그동안 미국에 연수을 다녀왔거나 올해 갈 청소년들이었습니다. 해가 바뀜으로 인해 서로 알지는 못하지만, 같은 또래 학생이면서 같은 민족이라는 특색 때문에 쉽게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며 한국의 미래와 불교의 미래에 희망의 꽃이 피고 있음을 동시에 느껴봅니다. 한국에서는 국제전법단 소속 정경스님과 자우스님 그리고 그동안 부쩍 큰 대학생 누나2, 고등학생, 중학생 등 8, 선정화 및 자원봉사자가 참석했습니다. 한편, 미동부 연수단은 뉴욕불교신도회 주관으로 대표 고병희 보살님을 비롯하여 청소년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제불교학교 출신 운성스님, 혜원스님, 시현스님 등이 동참하여 도움을 주고 계셨습니다. 정자 아래에 자리 잡고 스님들의 소개, 간단한 의식과 함께 국제전법단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고, 준비해 간 도시락과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가졌습니다. 이후 서로에 대한 소개, 남산 둘러보기에 이어 마지막으로 남산타워에서 야경을 구경하며 끝을 맺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이번에도 헤어지기 싫어하며 연락처를 교환했고, 한국의 대학생 2명은 다음날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한편, 87일이면 한국 청소년연수단 20명이 미중부지역 시카고 불타사를 시작으로 뉴욕 등에서 미국 문화와 한국 사찰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국의 유수 대학도 견학하며, 선수행도 체험하는 값진 일정을 갖게 됩니다. 더불어 현지 학생들과도 뜻 깊은 교류를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_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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