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에 무한한 응원과 함께 빠른 종식으로 모든 사람들이 안락하기를 바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정진 하시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비상사태로 WHO에서 세계 유행병으로 선언하면서 LA County에서도 캘리포니아 주의 경계가 발생된 현재 달마사(주지 금선스님)에서는 시의 권고 준칙에 따라 3월 15일부터 당분간 일요법회를 잠시 중단합니다. 그러나 개별적인 사찰 참배와 기도는 언제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국을 이겨내기 위해 달마사에서는 법화경 독경기도를 4월 5일 입재하여 5월 23일까지 49일 동안 봉행할 예정입니다.

인류가 코로나19로 고통과 공포, 근심 걱정으로 불안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자로서 불교의 정수인 사성제의 가르침을 다시한번 새겨 볼 때입니다.

옛날부터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 때는 삼보를 의지하여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며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달마사에서는 49일간 법화경 독경기도로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보여주셨던 용맹스런 정진과 밝은 지혜를 본 받아 이 어려운 시기를 모든 존재들과 잘 넘길 수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많은 동참 바랍니다. 글-LA 달마사 www.dalmas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