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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LA 달마사(주지 금선스님) 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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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8 08:55 조회1,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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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에는 불보살님의 지혜와 자비를 본받아 내 안에 간직된 아름다운 불성을 깨워 하루하루 주변의 도반이나 이웃들의 고통에 눈 감지 않고 그들을 보듬어 주는 자비의 보살행 실천을 기원하며 임인년 정초 21일 신중기도와 설 합동 차례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기도금의 10%는 바다에서 상처를 입은 바다표범을 구조해서 치료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보살피다가 건강해지면 바다로 돌려보내는 PMMC(해양동물센터)에 수레, 드론, 장화, 세정제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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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27일에는 신축년 동안거 백일기도 회향과 부처님오신날 연등 공양을 위해 연등 해체와 연잎 비비는 작업을 시작했다. 힘든 일들이지만 형형색색의 연잎으로 단장한 등이 법당을 채울 때의 기쁨을 생각하면 절로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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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LA 달마사는 필리핀 앙헬레스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매월 2회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필리핀 밥주는절에 후원을 하고 있다. 아침 메뉴로는 닭죽, 생선튀김과 야채 등이며, 이번에 쇼파스를 준비하여 아침 공양으로 나눔 행사를 했다. 마카로니, 우유, 소세지, , 양배추, 홍당무를 넣어서 만든 음식으로 아이들이 너무 행복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 나눔 기금은 기도비의 일정 부분과 개인 동참금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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