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26일 오클랜드 보리사 참여법회 “대중의 행복이 궁극적 목표”...샌프란시스코중앙일보 09. 7. 29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작성일09-08-06 12:00 조회2,669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관련링크
본문
오클랜드 보리사(주지 형전스님)에서 26일 열린 참여법회에서 김여진 불자가 불교적 윤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오클랜드 보리사(주지 형전스님)는 지난 26일 재가자가 직접 참여, 법회를 이끄는 ‘나도 법사’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신도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법회에서는 김여진 불자가 ‘불교에서 인과와 윤회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신앙 경험을 토대로 한 불교적 윤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불자는 “첨단 과학의 시대에 살면서 인과와 윤회에 대해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일타 큰스님 어머님의 일화와 미국인의 일화를 들어 “불교적 윤회는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형전스님은 불교적 인사말 ‘성불하세요’대신 현실적인 인사말 ‘행복하세요’를 사용하기를 권하면서 “불교의 궁극적 목표는 성불의 ‘한 소식’보다 부처님의 전도선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형전스님은 “이를 위해서는 자녀들이 사찰에 함께 나와, 가정 내 종교적 갈등을 줄이고 행복함을 누리라”고 전했다.
한편, 보리사는 새벽6시, 오전10시30분, 오후7시 등 매일 3회에 걸쳐 지장기도를 봉행하고 있으며, 8월 첫째주는 참회법회로 진행한다.
한아람 인턴기자
오클랜드 보리사(주지 형전스님)는 지난 26일 재가자가 직접 참여, 법회를 이끄는 ‘나도 법사’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신도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법회에서는 김여진 불자가 ‘불교에서 인과와 윤회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신앙 경험을 토대로 한 불교적 윤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불자는 “첨단 과학의 시대에 살면서 인과와 윤회에 대해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일타 큰스님 어머님의 일화와 미국인의 일화를 들어 “불교적 윤회는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형전스님은 불교적 인사말 ‘성불하세요’대신 현실적인 인사말 ‘행복하세요’를 사용하기를 권하면서 “불교의 궁극적 목표는 성불의 ‘한 소식’보다 부처님의 전도선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형전스님은 “이를 위해서는 자녀들이 사찰에 함께 나와, 가정 내 종교적 갈등을 줄이고 행복함을 누리라”고 전했다.
한편, 보리사는 새벽6시, 오전10시30분, 오후7시 등 매일 3회에 걸쳐 지장기도를 봉행하고 있으며, 8월 첫째주는 참회법회로 진행한다.
한아람 인턴기자
댓글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