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뉴저지한인회.11월4~30일 한국문화전시회 ...뉴욕한국일보 0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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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9-11-02 18:03 조회2,855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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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전시회가 뉴저지 저지시티 시청사에서 열린다.
11월4~30일 뉴저지한인회(회장 김경훈)가 주최하고 뉴저지 저지시티시와 허드슨한인실업인협회(회장 윤여태)가 공동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개산 혜성선사(뉴욕 백림사 주지)의 선서화 30여점과 호연회 회원 19명이 출품한 한국화 20여점, 노명숙씨 외 8명이 출품한 한글서예 12점 등 모두 70여점을 선보인다.
저지시티 시정부 초대전 형식으로 시청사 2층 '존 W. 미거 로툰다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한국문화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미 주류사회에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저지한인회 김경훈 회장은 "뉴저지에서 두 번째로 큰 시로 알려진 저지시티가 한국문화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는 한인사회의 자랑이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더 많은 곳에서 한국문화전시회가 열리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허드슨한인실업인협회 윤여태 회장은 "서양화 전시회는 여러 번 있었지만 한국화와 한글서예, 선서화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11월을 한국문화유산의 달로 선포하는 일을 추진하다 이렇게 훌륭한 전시회가 기획됐다. 전통 한국문화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라미스 힐 저지시티 시장은 "혜성선사 초청 전시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나누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시 오프닝 행사는 10일 오후 8시, 전시 시간은 월~금 오전 8시~오후 시/ 토~일 오전 11시~오후 4시. 문의: 그렉 브릭키 큐레이터 201-547-433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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