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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마음이 새롭게 태어나는 …보리사 1월 첫 법회 열어...SF중앙일보 1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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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0-01-14 14:14 조회2,6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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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사는 지난 31일 자비도량 참법 기도로 차분하게 한해를 마무리했다.

1월2일 기도회향과 3일 108배를 통해 수계식을 마무리했다. 수계식은 천주교의 세례식과 같은 불교의 의식으로 삼귀의 오계 맹세를 통해 불명(법명)을 받고 불자로써 태어나는 의식이다.

이번 수계식을 통해 다시 태어난 불자는 11명이다. 올해 환갑을 맞는 김현태 거사부터 젊은 불자들까지 각자 법명을 받게됐다.

보리사 주지(형전)스님은 수계사를 통해 삼귀의(불법승)와 오계(살,도,음,망,주)를 통해 불자로써 거듭남을 강조했다. 또한 계는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아가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40여분 동안 진행된 의식에서 불자들은 주지스님으로부터 법명의 뜻을 되새기고, 미국과 세계의 경제가 나아지기를 발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리사에서 열리는 법회 내용으로는 1월 둘째 주 대방광불화엄경, 세 째주 아함경강의, 네 째주 금강경독송과 재가불자 참여법회 다섯 째주는 EB한인봉사회 산하 ‘쉼터’ 관계자를 초청, 폭력 없는 가정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족 만들기’라는 주제로 법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 북가주 승가회 스님들이 여래사를 방문, 설조 큰스님을 만나 덕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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