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입춘기도 회향 법회 보림사 4일 봉행 ...워싱턴한국일보 1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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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0-02-16 14:12 조회2,561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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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보림사(주지 경암 스님)는 4일 저녁 입춘기도 회향 법회를 봉행했다. 훼어팩스 소재 사찰에서 열린 법회에서 참석 불자들은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으로 올 한 해 동안의 액운을 소멸하고 복락(福樂)이 깃들길 기원했다.
경암 스님은 법문을 통해 “봄처럼 온화한 인격을 갖추고 덕과 정직, 신용이 있으며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라며 “부귀와 안락을 구하려면 마음의 때가 없고 망령된 생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암 스님은 또 부적을 나눠주며 재액이 모든 가정에서 물러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춘은 한 해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로 불교계에서는 봄이 시작되고 서기가 움튼다고 보는 날이다. 따라서 한 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고 입춘방을 써서 기둥 등에 붙이거나 재액을 막는 부적, 호신불 육자주를 나누어 주고 있다.
한편 이날 경암 스님은 주원광 전 신도회장에 그간의 노고를 기리며 감사패와 함께 부상으로 도자기를 증정했다.
<이종국 기자>
경암 스님은 법문을 통해 “봄처럼 온화한 인격을 갖추고 덕과 정직, 신용이 있으며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라며 “부귀와 안락을 구하려면 마음의 때가 없고 망령된 생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암 스님은 또 부적을 나눠주며 재액이 모든 가정에서 물러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춘은 한 해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로 불교계에서는 봄이 시작되고 서기가 움튼다고 보는 날이다. 따라서 한 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고 입춘방을 써서 기둥 등에 붙이거나 재액을 막는 부적, 호신불 육자주를 나누어 주고 있다.
한편 이날 경암 스님은 주원광 전 신도회장에 그간의 노고를 기리며 감사패와 함께 부상으로 도자기를 증정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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