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미얀마 오지마을에 자비의 씨앗을 (현대불교 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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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여심 작성일16-03-11 10:49 조회1,97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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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는 3월 6일 미얀마 양곤 또깨(Taw Cay) 마을에서 사찰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
(사)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는 3월 6일 미얀마 양곤 또깨(Taw Cay) 마을에서 사찰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또깨마을 사찰학교는 지상 1층 3개 교실(각 100㎡), 화장실 4칸 규모다. 이와 함께 책걸상 및 책장, 교과서, 1,000여 권 동화책 등을 지원했다. 건립 후원에는 의령 연화사 주지 진성 스님이 동참했다.
로터스월드 측은 “또깨마을은 양곤지역에서 육로로 3시간 이상 차를 타고 가야하는 오지마을이다. 현재 마을주민 1,000여 명과 초·중·고등생 208명은 학교시설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학교 건립은 또깨마을 사찰이 운영 중인 고아원과 함께 아동들의 학습 및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날 이사장 성관 스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또깨마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부디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건립 후원자 진성 스님은 “또깨마을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성관 스님, 진성 스님을 비롯해 또깨마을 사찰주지 워니따(Won Ni Ta) 스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완공된 또개마을 사찰학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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