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32호]아프리카 최초로 국제불교영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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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1-11 11:07 조회2,35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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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포스터
아프리카 최초의 국제불교영화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었다. ‘의식탐구영화회Exploring Consciousness Films’가 주최했으며 다양한 불교 전통을 다룬 10여 편의 작품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작품 상영 후에는 제작에 참여한 스탭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폐막식을 장식한 ‘외아들: 젊은이들의 현대적 딜레마 이야기’는 카트만두의 록빠청소년센터Rokpa Home에서 교육을 받은 한 네팔소년이 고향에 돌아와 농토를 지키라는 가족들의 요구를 받고 겪는 갈등을 다룬 것이다. 이 영화에 이어 바로 록빠자선재단의 케이프타운에서의 활동을 소개하는 단편영화가 상연되었다. 록빠 재단은 초제 아꽁 린포체가 이끌고 있는 국제자선기구로 10월8일 중국 청두에서의 그의 갑작스런 죽음은 전 세계 불교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영화제 관계자는 오랫동안 후원해준 아꽁 린포체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그에게 이 영화제를 헌정했다. 영화제는 요하네스버그, 더반 등지에서 10월27일까지 진행되었다.
Buddhadharma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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