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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32호]아프리카 최초로 국제불교영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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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1-11 11:07 조회2,3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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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포스터

아프리카 최초의 국제불교영화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었다
. ‘의식탐구영화회Exploring Consciousness Films’가 주최했으며 다양한 불교 전통을 다룬 10여 편의 작품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작품 상영 후에는 제작에 참여한 스탭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폐막식을 장식한 외아들: 젊은이들의 현대적 딜레마 이야기는 카트만두의 록빠청소년센터Rokpa Home에서 교육을 받은 한 네팔소년이 고향에 돌아와 농토를 지키라는 가족들의 요구를 받고 겪는 갈등을 다룬 것이다. 이 영화에 이어 바로 록빠자선재단의 케이프타운에서의 활동을 소개하는 단편영화가 상연되었다. 록빠 재단은 초제 아꽁 린포체가 이끌고 있는 국제자선기구로 108일 중국 청두에서의 그의 갑작스런 죽음은 전 세계 불교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영화제 관계자는 오랫동안 후원해준 아꽁 린포체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그에게 이 영화제를 헌정했다. 영화제는 요하네스버그, 더반 등지에서 1027일까지 진행되었다.

Buddhadharma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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