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템플스테이 세계화 모색”...법보신문 1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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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0-09-28 14:28 조회2,813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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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종훈 스님
“앙코르와트와 앙코르 톰 등 찬란한 불교유산으로 세계를 매료시킨 캄보디아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 종훈〈사진〉 스님은 지난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조계종 전국 사찰 템플스테이 운영자와 실무자들의 해외 연수를 이 같이 평가했다.
“앙코르와트와 앙코르 톰 등 찬란한 불교유산으로 세계를 매료시킨 캄보디아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 종훈〈사진〉 스님은 지난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조계종 전국 사찰 템플스테이 운영자와 실무자들의 해외 연수를 이 같이 평가했다.
종훈 스님은 “국민의 90%이상이 불교도인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를 비롯한 수많은 전통 문화유적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며 “그 안에 자리한 위대한 문화유산과 불교문화를 통해 템플스테이가 나아갈 길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스님은 “캄보디아 불교문화유산을 순례하며 템플스테이가 세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길을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종훈 스님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방편으로서 템플스테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님은 “템플스테이는 2010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대 아이콘으로 선정되고 지난해 OECD가 소개한 대표적 한국문화”라며 “젊은 층의 불자들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늘어날수록 템플스테이는 포교의 새로운 해답”이라며 전국 109개 사찰의 템플스테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캄보디아 씨엠립=최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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