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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해외불교단체 “종교차별 규탄”지지 _ 불교신문 0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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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09-11 15:19 조회3,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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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최대의 종교계 신문인 중외일보가 지난 6일자 신문 1면에서
            범불교도대회를 상세히 보도했다.


해외불교단체 “종교차별 규탄”지지



스리랑카불교단체협의회 연대성명 보내

日중외일보- 아시아트리뷴도 ‘대서특필’



해외불교단체도 이명박 정부의 종교차별을 규탄하는
한국 불교계의 움직임을 지지하고 나섰다.

스리랑카 불교단체 협의회는 지난 5일 전자우편을 통해
범불교도대회 개최 등 한국 불교계의 행동을 지지하는 연대성명을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에 보내왔다.

스리랑카 불교단체 협의회는 성명에서 “이번 운동이 결실을 맺고
한국불교의 부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디 불법승 삼보의 원력으로 한국불자들의 단합이
기독교 교회의 음모로부터 한국불교를 지켜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해외언론들도 범불교도대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종교계 신문 가운데 최다의 발행 부수를 가지고 있는
중외일보(中外日報)는 지난 6일자 신문 1면에
범불교도대회의 의미와 동기 등을 분석한 톱기사를 소개했다.
또 같은 날 신문 5면에도 본지의 범불교도대회 기사를 요약, 게재했다.

아시아트리뷴(www.asiantribune.com)도 지난 5일 홈페이지에서
종교차별에 항의하는 한국 불교계의 움직임을 메인기사로 게재,
“한국불교계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의 특정 종교 편향에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며
정부의 종교차별 사례와 지난 8월27일 열린 범불교도대회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도 세계불교뉴스 포털인
부디스트채널(
www.buddhist channel.tv)이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하며
“대통령이 불교도들을 안심시켜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엄태규 기자


불교신문 2459호 2008.09.13 일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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