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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총무원장 자승스님 “베트남 복지타운 건립 돕겠다”(불교신문 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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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선정화 작성일11-05-03 19:48 조회2,5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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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21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베트남 현지에 복지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고위공무원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연꽃마을은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로부터 부지 6만6000㎡(2만 여 평)을 기증받아 현지에 ‘한국형 복지교육타운’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0일 안성 파라밀 병원 6층 법당에서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연꽃마을 대표이사 각현스님은 “앞으로 양국 우호증진을 물론 한국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트란민카 베트남 쾅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연꽃마을이 베트남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인연으로 양국이 힘을 모아 복지교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면서 “조계종을 비롯한 한국불교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 자리에서 “모든 불사가 원만히 회향할 수 있도록 종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베트남 스님들을 초청해 불교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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