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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총무원장 스님, 티샤 위제라트네 스리랑카 대사 환담 ...불교신문 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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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1-07-28 13:39 조회2,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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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자승스님이 7월21일 예방한 티샤 위제라트네 스리랑카 대사에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신재호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7월21일) 오전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부임 인사차 예방한 티샤 위제라트네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환담했다.

지난 6월23일 주한 스리랑카 대사로 부임한 티샤 위제라트네 대사는 “한국과 스리랑카 불교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총무원장 스님을 찾게 됐다”면서 “기회가 되면 스리랑카를 꼭 방문해주시기 바란다”며 총무원장 스님에게 스리랑카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티샤 대사는 이어 “부임 후 여러 불교국가 대사들과 면담을 통해 부처님오신날에 불교국가들이 봉축행사를 열기로 뜻을 모으고 있는데 참석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일정과 장소 등 제반상황을 검토해보겠다”고 답한 뒤 “쓰나미 피해를 돕기 위해 조계종마을을 짓고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타운을 4년째 운영하고 있지만 공식통로를 통해 교류한 적은 아직 없었던 만큼 부임기간 동안 한국과 스리랑카 불교가 우호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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