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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국제네트워크, 23일부터 韓-美 청소년 불교문화연수(불교신문 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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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2-01-03 16:44 조회3,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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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발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

불자 청소년들이 겨울 방학을 맞아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한인청소년들과 사찰에서 교류를 갖는다.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대표 정범스님)는 오는 23일부터 2012년 1월16일까지 15박16일 일정으로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 ‘제1회 한미청소년불교문화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세 차례에 걸쳐 미주한인동포 청소년수련회를 준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 청소년들간의 폭 넓은 교류를 통해 유능한 세계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서울 조계사, 목동 국제선센터, 옥천암 등 법회에 참석하고 있는 4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뉴욕 불광사 불광선원과 오클랜드 보리사, 태고사 등에서 한인청소년들을 만나 특별법회 등 템플스테이를 하며 우의를 다진다. 특히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유수대학으로 손꼽히는 예일대, 하버드, MIT, 스탠퍼드, 버클리 등도 차례로 방문한다. 이밖에도 국회의사당, 인텔 뮤지엄 등을 둘러보는 등 문화체험 학습의 기회도 제공한다.

대표 정범스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국 뿐 아니라 유럽 등 다양한 나라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국제구호봉사단도 조직해 제3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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