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동국대, 사우디 대학과 협정(불교신문 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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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2-04-24 11:21 조회2,285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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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에 마련된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를 이용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 |
김희옥 총장은 지난 9일 동국대 본관 접견실에서 투르키 파흐드 알아이야르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을 만나 대학 간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국대는 사우디 소재 대학과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우수 학생을 국비 장학생으로 유치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옥 총장은 “불교를 근본으로 설립된 동국대가 이슬람 대학들과 교류함으로써 학생들의 종교관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국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해외 우수교환학생 유치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카자흐스탄, 보츠와나, 몽골 등 해외 저개발국가에서 매년 10여 명을 교환학생으로 초청해 왔다.
그 동안 세계 40개국 150여 개 대학들과 진행한 학술교류를 진행하면서 체계적인 교환학생 관리시스템을 인정받아 매년 교환학생의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국대는 8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교내 문화관 학명세미나실에서 서울출입국관리소에서 시행하는 ‘이동 출입국관리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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