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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추신수 “혜민 스님 목소리에 힐링”(현대불교 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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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06-24 10:56 조회2,2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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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연일 맹타를 쏟아 내고 있는 불자야구선수 추신수가 6월 20일 “혜민 스님의 목소리로 힐링이 됐다”고 발언해 화제다.

추신수 선수〈사진〉는 6월 20일 네이버 MLB일기에서 “얼마 전 제가 꼭 만나고 싶었던 혜민 스님과 전화통화를 했다”며 “부드럽고 정감있는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이 되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추신수 선수와 혜민 스님의 전화 통화는 박찬호 선수가 연결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불자인 박찬호 선수는 현역 시절 명상을 통해 심리안정을 꾀했으며 지난해 12월 SBS ‘땡큐’를 통해 인연을 쌓았다.

추신수 선수는 일기에서 “혜민 스님 책을 워낙 좋아하고 평소 꼭 만나고 싶어 선배님게 부탁을 드렸다”며 “미국에 오실 때 직접 만나뵙기로 했다”고 말했다.

추신수 선수는 지난 4월 네이버에 실린 매거진S 이영미 칼럼에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세 번 읽었는데 몇 가지 구절이 내 가슴을 후벼 파는 듯 했다”며 “사람들의 험담과 비난에 상처받지 마라. 그들이 하루 1,2분 투자해서 쓴 글들에 나의 24시간이 힘들어진다면 손해라는 내용들이 날 많이 움직였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당시 FOX스포츠 와이드인터뷰 란에도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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