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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세계에 한국문화 이해 폭 확장(불교신문 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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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08-26 09:53 조회2,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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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총림 해인사 전각과 경주 남산 남장사지 삼층석탑 등 불교성보를 포함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담은 사진들을 터키 이스탄불에서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9월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탁심공화국 갤러리에서 ‘한국에 대하여-실크로드의 저편(ON KOREA-Beyond the Silk Road)’을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운구, 구본창, 김중만, 박종우, 서헌강, 오형근, 육명심, 이갑철 등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8명이 동참한 가운데 불교유적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 18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탑골사방불, 봉화골 신선암 마애관음보살상, 용장골 용장사지 삼층석탑 등 경주 남산의 불교유적들은 천년문화를 간직한 한국의 이미지를 한 눈에 보여준다.


사진 강운구 작 ‘탑골사방불 동쪽 면 세부(부처, 보살, 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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