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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한국불교수행체험한 중국대표단, 총무원장 스님 예방(불교신문 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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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0-21 17:19 조회2,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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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수행체험차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불교협회 소속 국제포교사 스님들이 오늘(10월21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중국불교협회부회장이자 오조사 방장인 정즈스님은 이날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중국불교협회장 전인스님을 대신해 34대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화엄사에서 4박5일간 한국 사찰과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감사하다”며 “한국과 중국불교가 지속적으로 우호교류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7박8일간 한국의 불교수행의 정수를 체험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국과 중국이 불교문화교류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또 오는 11월23일 중국 하이난 산야에서 열리는 16차 한중일불교교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원했다.

한편 중국 후베이성 황매 사조사와 오조사 스님 40 여명으로 구성된 지난 중국대표단은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해 4박5일간 화엄사에서 선수행을 체험했다.


사진1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정즈스님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신재호 기자
사진2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한 중국대표단 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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