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태풍 피해 희생자들에 깊은 애도”(불교신문 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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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1-22 11:48 조회2,154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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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의원 총무원장 자승스님 예방
필리핀 출신의 첫 ‘다문화 국회의원’인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조계종을 방문해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겪고 있는 필리핀을 지원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필리핀 출신의 첫 ‘다문화 국회의원’인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조계종을 방문해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겪고 있는 필리핀을 지원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11월21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이자스민 의원의 예방을 받고 필리핀 피해상황과 대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총무원장 스님은 “태풍 피해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발 빠른 구호를 위해 1차로 긴급조사단을 파견한데 이어 현재 2차 긴급재난구호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말했다.
앞서 조계종은 지난 20일 구호봉사단을 급파하고 총 2억원 상당의 쌀, 라면, 소금, 설탕, 담요 등의 긴급구호키트를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총무원장 스님은 “언론을 통해 후원모금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차원에서도 도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필리핀 주민들이 용기를 냈으면 한다”고 위로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종교계 뿐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같은 한국의 지원활동을 필리핀 현지에도 알리고 있다. 필리핀 구호활동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실장 일감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사회부장 보화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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