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대전 여진선원에 외국인 북적북적(불교신문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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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여심 작성일15-11-03 15:52 조회2,056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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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과학정상회의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지난 20일 대전 여진선원을 대거 찾아와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사진은 주지 효신스님이 외국인들에게 발우공양을 알리는 모습. |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대전 여진선원에서 한국의 불교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세계 59개국, 12개 국제기구의 과학기술 장·차관, 세계적인 석학, 글로벌 CEO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과학기술혁신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빛과 소리의 도량 여진선원을 방문해 사찰음식과 다도를 체험하고 여진불교미술관을 관람했다. 또 웃다리 풍물단원들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대중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으며 외국인들은 풍물단원들과 함께 어우러져 꽹과리와 징도 직접 쳐보고 상모도 돌려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진선원 주지 효신스님은 “사찰을 방문해 주신 것을 환영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체험이 자기 나라에 가서도 좋은 기억으로 오래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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