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6호] 이란 종교학자 총무원 예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03 13:08 조회2,233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관련링크
본문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혜경스님은 7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이란 종교학 교수 하킴-엘라이 박사와 조로한 박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혜경스님은 “한국불교는 이웃종교의 신앙과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서 인정한다.”고 말하며 “불교는 지난해 한국 이슬람교 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종교 지도자간 대화와 교류의 시간을 통해 이웃종교의 다양한 사상과 문화를 인정하고 함께 공존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말했다.
평소 한국불교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이란 종교학 하킴-엘라이 교수는 혜경스님에게 “영성, 도덕적인 삶, 윤리와 신비주의(명상)등을 중요하게 가르친다.”는 성직자 양성학교인 알무스타파 학교를 소개했다. 이에 스님은 “향후 종단과 이슬람 종단이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