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37호] 사회복지재단, 해외긴급구호 기금 40만 달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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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지은 작성일14-07-01 15:28 조회1,965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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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사업 협력단체로 선정돼 해외긴급구호 자금 4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지난 3일 성남 한국국제협력단 본부 내 ODA교육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함께 ‘2014~15년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협력단체로 선정되면서 사회복지재단은 2014년과 2015년에 매년 20만 달러씩 총 40만 달러(약 4억2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사업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민간단체들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민간단체가 효과적인 긴급구호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외교부, KOICA, KCOC가 2년간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재단은 올해 새롭게 지원 단체로 선정되며 앞으로 필리핀 태풍 하이엔 복구재건, 시리아 사태에 따른 난민발생 등현재 진행 중인 재난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재단 해외사업장이 있는 라오스, 몽골 재난예방사업을 비롯해 향후 대규모 해외재난 대비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글_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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