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32호]동국대 국제선센터, 일반인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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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1-08 15:32 조회2,43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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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세계화의 첨병 동국대 국제선센터(선원장 수불스님)가 간화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를 마련하는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간화선 법회에서는 간화선 수행에 대한 법문과 강의가 이뤄진다. 국제선센터 선원장 수불스님과 김홍근 한국간화선연구소장이 진행하며 육조단경을 다룬다.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토요일 오후 2시의 영어법회(담마토크)와 수요일의 영어 불교강좌가 있다. 특히 영어법회는 그동안 헝가리 원광사 청안스님, 미국 디트로이트 선센터의 명법스님, 강화 국제연등선원 일조스님, 무상사 대봉스님, 미얀마의 아신빤디짜스님, 캐나다의 글렌 믈린 법사, 프레드 세릭슨, 데이빗 메이슨 등 뛰어난 수행자와 재가자들의 깊이 있는 영어법문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아 왔다. 11월에는 베다 수행자 린 에머슨의 ‘아유르베다, 요가와 마음Ayurveda, Yoga & Mind’(2일), 독일 불이선원 선원장 현각스님의 ‘종교를 버려라Throw away all Religion’(9일), 왈라번 교수의 ‘조선시대 불교와 유교의 관계The Relationship of Buddhism and Confucianism in the Joseon period(1392-1910)’(30일) 등이 펼쳐진다.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불교 영어강좌는 2개월 과정으로 필요에 따라 한글과 영어를 사용하여 수업하며 불교의 중요한 개념들, 부처님, 삼보, 삼귀의, 연기, 삼법인, 오온, 십이처, 사성제, 팔정도 등에 대해 설명한다.
마음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선(禪)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스님과 전담 상담사가 배치되어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 갈등, 심리 문제 등을 해결하고 건강한 본래 모습을 찾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국제선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동국대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다. 동국대 국제선센터 예약 전화번호: 2260-3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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