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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36호] 사)행복한나눔, 다문화·새터민 청소년들 위한 사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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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지은 작성일14-07-01 11:05 조회2,0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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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한나눔이 다문화 및 새터민 자녀 장학 사업을 전개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사찰들의 모임인 전법도량이 창립한 행복한나눔(이사장 원허스님, 부산 혜원정사 주지)’은 지난 1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역점 사업으로 다문화 및 새터민 자녀 장학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부처님오신날 등 적절한 시기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상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청소년들이 학업 또는 부모, 친구와의 관계에서 많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상처를 입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 사업이다. 행복한나눔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명상캠프 프로그램을 만들어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줄 계획이라고 명상캠프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개설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설 축구교실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개설 시기는 추후 세부적인 부분까지 검토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행복한나눔은 지난해 318일 부산 혜원정사 만불전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권리를 실현하여 그들의 삶의 질 향상 지원 북한이탈주민, 새터민에게 성공적인 한국사회 조기정착 지원 지역 간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접촉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 복지의 실현에 앞장 생활 속의 불교문화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강좌 개설 및 운영 보다 많은 사람에게 좋은 문화예술을 접하도록 소외계층의 문화 참여 확대 등의 활동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_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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