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42호]동국대 국제선센터, 영어로 체험하는 마음공부-9월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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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람 작성일14-09-17 13:57 조회2,249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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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선센터는 토요일마다 영어법회와 간화선법회를 개설하고 있다. 2시에 갖는 영어법회에서는 외국인 수행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한 불교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이어지는 4시의 간화선 법회에서는 마음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펼쳐지는 것도 특징이다. 9월 영어법회는 다니엘라 쉔커(독일)의 관세음보살 강의, 린다 에머슨(미국)의 힌두교에서 바라본 석가모니 부처, 데이빗 메이슨(미국)의 도선국사의 풍수지리, 환산스님의 생활 속의 명상수행 등 실속 있는 강좌들로 채워져 있다.
또한, 간화선 법회 강좌인 수불스님의 ‘전심법요’ 해설 대중 법문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월14일~20일까지 7일간 열린 수불스님의 ‘간화선집중수행’에는 50명이 참가했으며, 참석자들은 어렵게 느껴졌던 간화선 수행을 깊이 체험한 기회였다고 감동을 전했다. 선센터는 12월 말과 내년 2월 중순에 또 집중수행을 가질 예정이다.
10월엔 봄가을로 있는 일반인 대상 선찰답사 행사로 부여의 무량사, 보령 성주사지, 간월암 등을 돌아본다.
동국대 국제선센터 문의 02)2260-3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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