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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46호]AFP, ‘염불 랩하는 스님’을 이색 사건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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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람 작성일15-02-09 09:57 조회2,0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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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으로 반야심경을 부르고 있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코로 향 나고 혀에 맛나고 손에 잡히고 생각에서 떠나지 않는 모든 것은 색! ! ! 그런 색이 공과 다르지 않아 쪼개고 쪼개어 봐도 부수고 부셔 봐도 실제로 있지 않는 공, , 그런 공이 색과 다르지 않아 색이 바로 공! 공이 바로 색!"

작년 717일 학인 스님들의 염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염불수행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위해 조계종 교육원이 마련한 제1회 학인염불시연대회에서 청암사승가대의 혜강스님은 불교의 정수인 반야심경을 알기 쉽게 우리말로 개사하고 랩과 접목해 신세대 염불로 시연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지난 연말 AFP20147월의 이색사건으로 염불 랩하는 스님을 선정하고 스님들이 청년층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불 랩 '아제아제바라아제'는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받을 수 있다. 1'위로'2'희망' 음원을 담은 CD 음반도 1월 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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