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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18~25일, 중국수행단, 한국불교 체험...불교신문 09.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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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9-09-15 14:47 조회2,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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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일, 통도사 불국사 등 참배

 중국 스님과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유학생들이 한국불교문화와 더불어 수행을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영축총림 통도사 등지에서 ‘제6회 중국수행단 한국불교수행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정스님을 단장으로 한 중국수행단은 광둥성(廣東省)과 후베이성(湖北省)에 주석하는 스님 22명과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 14명 등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중국수행단은 통도사에서 예불과 108배, 참선 정진, 발우공양, 다도, 연등만들기, 봉축 연등축제 소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국불교의 소개’와 ‘한국사찰의 의례 및 발우공양법’ ‘한국의 참선수행법 소개’ ‘한국강원의 소개’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한국불교문화와 수행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남해 보리암과 밀양 표충사, 경주 기림사, 감은사지, 불국사, 석굴암 등지를 잇따라 참배하고 광양제철소와 한려해상국립공원, 경주박물관, 천마총, 한국민속촌 등을 견학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조계종과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총무원 등을 잇따라 예방해 한국과 중국불교간의 우호증진 도모와 더불어 한국과 중국, 양국 불교를 비교해보는 토론과 개인별 소감 발표의 시간도 갖게 된다.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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