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5호] 국제 개발 구호단체 더프라미스 창립 3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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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수민 작성일11-07-14 11:01 조회2,270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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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등스님)는 6월 27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은행회관에서 이사진 및 후원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법인 삼성(대표 한명로)의 후원으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는 더프라미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인 동티모르 수로개설 사업(East Timor ‘Water Road’ Project)을 위한 후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더프라미스 이사장 법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더프라미스가 국제개발 구호단체로서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미얀마와 동티모르 오지의 현지인과 직접 소통하고 우정을 나눈 것이며, 현지인들을 가슴으로 이해하고 그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지난 3년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프라미스가 3년 성상(星霜)을 지나며 이 시대의 더욱 맑고 투명한 거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더프라미스는 2008년 6월 27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2009년 2월 미국 NGO 마칙(Machik)과 중국 쓰초나성에 쮠빠중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오지에 학교사업을 해 오고 있으며, 2009년 5월에는 본격적으로 미얀마에 지부를 설치, 학교건립과 지역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어 선생님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한국문화 소개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색칠 동화책 보내기 캠페인을 기획 중에 있다. 이 캠페인은 오지의 아동들에게 한국의 전래동화 그림책을 선물하는 것으로 문화기부라는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더프라미스의 2011년 세 번째 프로젝트로, 2월 동티모르 아수마노 마을 현지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수로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후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때를 아십니까?”라는 테마로 한국의 40~50년대와 많이 닮은 동티모르의 현재를 보여주는 프레젠테이션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한 이승림 테너와 대중가수 강민, 색소폰 연주자 황병진씨의 자선공연으로 많은 후원자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더프라미스는 ‘아름다운 세상을 말하고, 약속한다’는 의미의 새로운 CI를 발표하고 밝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말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더프라미스 행복나눔팀 팀장 양혜운
02-735-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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