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9호] 참좋은인연 BUD, 네팔 룸비니와 포카라에 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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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04 15:33 조회2,15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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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참좋은인연 BUD’는 네팔의 포카라와 룸비니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포카라 시내에서 지프를 타고 40분을 가면 히말라야 근처 라쪽마을이 나온다. BUD는 라쪽마을에서 보육원(BUD CHILDREN CARE CENTER)를 운영하는데, 2세에서 5세 아이들 60여 명을 돌보고 있다. 선생님은 교장을 포함 4분이 있고,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그림 그리기와 영어도 가르친다.
또한, BUD는 커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작은 규모지만 2-3년이 지나면 커피를 수확할 수 있다. 운영이 잘된다면 향후 더 큰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으로 대관음사 포카라 분원인 법당을 짓고 있으며, 완공되면 법회도 보고 마을 사람들의 회의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법당 운영에서 보시금이 나오면 보육원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룸비니에는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BUD학교와 보건소를 짓고 있다. 룸비니 분원인 법당도 건립하고 있으며 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 1회 법회를 볼 것이다. 2011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12월 23일에 대관음사 신도 40여 명이 회주 우학스님을 모시고 룸비니 분원(법당) 부처님 봉안식을 봉행한 후 인도 및 네팔 식수 개선사업을 위한 첫 후보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현재 BUD는 인도 및 네팔 식수개선 사업으로 카트만두에 매월 수동펌프식 우물을 월 2개소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네팔 카트만두에도 보건소 및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필리핀 등에서도 구호 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글-임형욱 사무국장, 참좋은인연BUD 053-471-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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