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14호] 월드머시코리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골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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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12 10:09 조회2,134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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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월드머시코리아가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해외교육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활동범위도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 몽골로 넓히기로 결정했다. 월드머시코리아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여의도 포교원 사무국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열고 2011년 결산과 2012년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월드머시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얀마 오지마을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12월 마궤도 네마웃군 레부마을 고등학교 A동을 건립하고 운영지원을 시작한 월드머시코리아는 부속건물과 B동을 짓는다. 이번 B동 건립은 정부로부터 정식인가 승인을 받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앞으로 시설이 완공되면 현지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지부 개설에 필요한 인력을 기르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및 스님들의 장학금 지원사업도 펼친다. 스리랑카 스님 2명과 미얀마 학생 1명을 선정해 총 1800여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해 한국불교의 모습을 소개하고 해외사업 교두보 확보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하여 동국대 참사람봉사단과의 연대사업으로 해외봉사활동 및 빈민구호봉사를 전개하는 등 활동의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표이사 현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단체가 국제구호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스님과 신도 등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빈곤을 끊어낼 수 있다면 어디든 가겠다”고 강조했다.
월드머시코리아 www.worldmerc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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