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 일화 21호] 대정진심으로 회향하는 지구촌공생회의 ‘교육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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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기섭 작성일13-01-04 15:01 조회2,051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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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들의 환영 인사 영화초등학교에 희망을 심었습니다
지난 8월 12일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때부터 시작한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 지구촌공생회 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자승스님)가 제정하고 만해마을이 수여하는 제16회 만해평화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상금 5,000만원 전액을 케냐 만해 학교 건립금으로 회향했다. 월주스님의 수상은 불교계의 경사요, 케냐 마사이족 어린이들에게는 또 다른 희망이었다.
케냐 카지아도주 올로이토키톡 지역에 세워질 만해학교의 건립액은 한화로 1억 2,000만 원. 지구촌공생회는 만해 한용운스님이 평생 헌신했던 생명∙평화사상을 케냐에 전달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불교신문사와 공동으로 『하바리(안녕) 만해학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불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캠페인의 모금액은 목표액 5,000만 원을 훌쩍 넘어 9,000만 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지구촌공생회를 이끄는 수장 월주스님의 변함없는 대정진심과 이를 지지해주시는 10,000여 명의 후원자, 그리고 국내외 활동가들의 피땀 어린 노고의 결과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또 다른 희망의 씨앗이 되어 지구촌 곳곳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다.
지구촌공생회는 올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총 7개의 교육시설을 건립했다. 이외에도2004년부터 시작한 지구촌공생회의 국제개발구호 사업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총 25개의 교육기관이 생겼다.
올 초에 라오스에는 나응옴마이 초등학교 준공식을 거행했고, 대한불교조계종 영화사의 후원으로 네팔에는 스리파슈파티 영화 초등학교가, 케냐에는 엔요뇨르 영화 초등학교가 세워졌다. 캄보디아에는 창원시의 후원으로 창원시국제교류협력지원센터가 세워졌고 캄보디아에는 박정순 후원자의 도움으로 정콧 박정순 초등학교 도서관이 자리를 잡았다. 11월 7일에는 비구니 스님들 모임인 마하회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세워진 제야아웅 마하초등학교와 광명암의 후원으로 세워진 아난다미따 광명 초등학교 준공식이 거행됐다.
“가난하고 억압 받는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참다운 보살도를 실천하는 보현행원이다”라고 말하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 화두를 놓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하는 수행자처럼, 전 세계 천진불들을 향한 지구촌공생회의 ‘교육불사’는 오늘도 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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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후원문의 02-3409-0303
하바리(안녕)만해학교! 캠페인 후원 계좌 외환 630-007156-170 사단법인 지구촌공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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