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7일,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는 제6회 불교박람회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더프라미스는 새로운 5인의 작가(갤러리엠 협력), 이재용(사진), 이시우(유화), 존 위드먼(유화), 한지민(판화), 박대조씨를 영입하였고, 다양한 분야의 작품 재능기부를 펼친다.

이 중 이재용 작가는 여러 사진을 찍어 합쳐 만든 흑백의 작품을 통해 은은한 동양미를 느낄 수 있어 종교계를 넘어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신세대층을 공략하게 될 존 위드먼의 작품은 잊고 살았던 낡고 오래된 책, 음반, 박스 등 옛 추억 속으로 집중하게 할 것이다. 작가 5인의 작품 수익금은 더프라미스의 미얀마 교육사업으로 후원 된다.

전시를 통한 보는 이들의 즐거움은 물론,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도 판매되며 수익금은 모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박람회 티켓 판매 수익의 일부 역시 단체에 후원 된다.

여섯 번째 개최되는 불교박람회는 불교와 관련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며,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방식과 달리 이번에는 비영리 분야의 나눔이 개설되어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진다. 더프라미스 전시 부스는 나눔 특별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7일부터 10일까지 총 나흘 동안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더프라미스 후원문의 070-7596-9988~9 www.thepromi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