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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36호] 사)위드아시아, 연예인 팬클럽과 손잡고 캄보디아에 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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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지은 작성일14-07-01 11:07 조회2,1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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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씨엔블루 팬클럽이 후원한 공동 우물>

<2) 인피니트 호야 공부방에서 공부 중인 어린이들>

<3) 인피니트 호야 팬 페이지에서 후원한 어린이 공부방>

 

다양한 연예인 팬클럽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생일이나 앨범 발매 등의 기념일을 맞아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청강, 그룹 백퍼센트의 록현, ‘씨엔블루’, ‘B.A.P’의 젤로, ‘인피니트의 호야 등과 같은 가수들의 팬클럽이 국제개발협력단체 위드아시아(이사장 지원스님)와 함께 캄보디아 마을에 우물과 어린이 공부방을 기부하는 자비행을 펼쳤다. 연예인을 위한 선물 공세에서 벗어나 좀 더 많은 사람과 기쁨을 공유하기 위해 구호활동을 선택한 것이다. 국내 팬클럽에서 시작된 나눔 활동이 씨엔블루 홍콩 팬클럽과 같은 국내 연예인의 해외 팬클럽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백청강 갤러리’, ‘제스트 록현’, ‘씨엔블루 홍콩 팬클럽’, ‘B.A.P닷컴등의 팬클럽들은 위드아시아를 통해 제대로 된 식수 시설이 없어 웅덩이에 고인 물이나 빗물을 받아 섭취하는 캄보디아 최빈곤 지역인 뿌레이벵주() 찌삐여이에 우물을 건립하여 생활용수와 식수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게 했다, 그룹 인피니트 호야의 팬 페이지 원해회원들은 위드아시아와 어린이 공부방을 지원하는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찌삐여이 마을 공부방을 후원하기로 했다. 2012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과 슈퍼스타K’ 출신의 정준영의 팬클럽 회원들이 캄보디아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공동우물과 화장실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모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기부로 인해 우물을 후원받게 된 캄보디아의 한 주민은 우물을 만든다고 5년 전부터 계획을 세웠지만, 여태껏 만들지 못했는데 이렇게 생각하지도 못한 우물이 생겨서 꿈을 꾸는 것 같다.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시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

2012년 자발적인 후원 회원을 결성해 매달 백청강공부방을 운영, 지원한 백청강 갤러리의 한 팬은 나눔은 전염이 되는 것 같다. 나눌 줄 아는 가수 백청강 씨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았다. 공부방에서 꿈을 키워 그 꿈을 이루고, 다른 이들에게 나눔을 되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을 말했다.

그동안 일부 연예인 팬클럽의 쌀 기부가 화제가 됐지만, 해외 아동을 위한 지원은 드문 일이어서 이들의 활동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이름으로 자선을 실천함으로써 이미지도 향상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다. 나눔의 대중화와 성숙한 팬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이러한 긍정적인 팬클럽 활동이 앞으로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위드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빈곤·소외계층과 국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국제구호 비영리 법인으로서 지난 10여 년 동안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 인도적인 지원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국제개발협력 사업으로 인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 학교 및 공부방을 건립하고, 절대 빈곤 지역 마을에 화장실, 우물 설치와 지붕 개보수, 기초의약품 지원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_ 위드아시아

후원문의_ 법인사무국 051-322-7902  서울사무국 02-3444-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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