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소녀시대 ‘생명의 물’ 홍보대사에 위촉...불교신문 0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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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9-12-22 15:48 조회2,983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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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가 지난 8일 성남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 강당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가수 ‘소녀시대’를 ‘생명의 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불교계 국제구호 NGO 지구촌공생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제3세계 빈곤국 지원활동에 나선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는 지난 8일 성남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 강당에서 가수 소녀시대와 ‘생명의 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사장 월주스님과 사무처장 일화스님,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총재, 한세민 SM엔터테인먼트 이사 등 참석했으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시대는 지구촌공생회는 캄보디아, 몽골, 케냐 등에서 지구촌 이웃을 위해 펼치고 있는 식수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사장 월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촌공생회의 생명의 물 사업을 위해 홍보대사 직을 맡아준 소녀시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소녀시대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지구촌공생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는 “이념과 종교를 떠나 생명을 구하는 일을 위해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직접 제3세계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거나 방송, 공연, 매체 등을 통해 지구촌공생회의 활동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구촌공생회는 오는 1월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생명의 우물 1000’ 사업을 완료하고 완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성남=엄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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