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아이티 구호활동 종단차원서 전개...불교신문 1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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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0-01-18 10:14 조회2,951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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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은 우선 자비나눔 긴급재해구호 기금에서 5만불을 아이티에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범종단 차원에서 모금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계종 대변인 원담스님(기획실장)은 오늘 발표한 애도 논평에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한다”면서 “아울러 부상을 당하고 피해를 입은 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아이티 국민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담스님은 “우리 종단은 이번 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 국민들을 적극 도울 것”이라면서 “국제사회에서도 아이티를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 활동이 적극적으로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종단 차원에서 전개하는 아이티 돕기 모금운동에 동참하려면 다음 계좌를 이용하면 된다.
농협 301-0029-6115-71 예금주 : 아름다운동행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다음은 아이티 지진 참사 애도문 전문.
아이티 지진 참사에 대한 애도문
지난 12일 아이티에서 발생한 진도 7.0 이상의 강진으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부상을 당하고 피해를 입은 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아이티 국민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종단은 이번 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 국민들을 적극 도울 것이며, 국제사회에서도 아이티를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 활동이 적극적으로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세계인들의 관심과 지원아래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가 하루속히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불기 2554(2010)년 1월 15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변인ㆍ총무원 기획실장 원담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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