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 일화 22호] 태국 불자, 외설잡지에 격분하여 항의 The Nation.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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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기섭 작성일13-01-16 10:35 조회2,219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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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남성 잡지에 의해 인터넷에 공개된 佛像 사이에서 춤추는 란제리 차림의 모델 사진이 태국 불자들 사이에 항의를 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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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잡지의 페이스북에 란제리를 입은 여성모델이 佛像의 머리와 팔위에 손을 걸치고 포즈를 취한 사진이 올려졌다. 또 다른 사진은 많은 불상 사이에서 그녀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가린 채 포즈를 취한 토플리스 모델을 보여주었다. 3번째 사진은 금발의 모델이 다리를 쭉 편 채 佛像 사이에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들끓는 비난 여론에 대응하여 어제 아피난 포샤난다 문화부장관은 불교 국제 사무소(NOB)와 접촉하고자 하며, 사진이 인터넷으로 배포되었으므로 정보소통과 기술부와도 접촉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사진이 외국으로부터 배포되었으므로 외교부와도 접촉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태국의 각종 단체는 종교적인 상징물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에 대해 그 잡지 측에 항의할 것이다.
아피난장관은 불교의 상징물이 부적절하게 사용된 경우도 많이 있었으므로, 문화부는 불교 상징물의 사용이 미래에 상업적인 목적으로 誤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태국어와 영어로 적힌 小책자를 만들 것이라고 하였다.
세계불교청년도우회 의장인 폰차이 피냐퐁은 그 역시 그 사진을 보았으며, 그들이 불교를 모욕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 문제를 국회의 종교, 예술, 문화위원회에 제기하고, 문화부와 불교 국제사무소에도 항의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정부는 불교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법안 제정을 추진해야 하고, 종교상징물을 부당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폰차이 장관은 덧붙였다.
또한, 폰차이장관은 구리 광산 프로젝트 때문에 피해를 볼 수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메스 아냑에 있는 2,300년 된 불상들을 구하자는 세계적인 움직임에 대해 언급하고, 잡지에 관련 사진을 싣고 국회에 문제를 제기하기 전에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올해 초, 태국에서 ‘부처님 알기’라고 불리는 단체가 생겼는데, 佛像의 誤用에 대해 각성하는 데모를 개최하였다. 이 단체의 웹사이트에는 불상과 관련된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정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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