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에메랄드 사원>

톤턴, 매사추세츠(미국)- 라인함 남쪽 도로의 동쪽에 건설 중인 寺院은 와트 나와민타라라츄티스 또는 줄여서 NMR 센터라고 불린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109,000스퀘어의 복합단지는 태국 국외에서 가장 큰 태국 불교 명상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 건물은 태국을 통치하였던 라마 9세 푸미폰 아둔야뎃 왕에게 헌정되었는데, 라마 9세는 그의 아버지가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안인 1927년 보스턴지역에서 태어났다. 태국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후원하기로 동의하였다.

태국 불교 커뮤니티는 2006년 태국 불교 주지스님들이 라인함에 있는 토지 50에이커를 사고, 태국 불교 사원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사원 건립을 지켜보기 위해 스님들이 땅 옆으로 이주했다.

땅을 고르는 작업은 2011년 9월에 시작되었고, 뉴잉글랜드 전역의 수많은 태국스님이 특별 의식과 매년 집회모임을 위해 이곳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센터는 3층 높이로 세워질 것이며, 1층은 왕을 위한 박물관과 함께 카페로, 2층은 명상실, 3층은 15톤 무게와 20~25피트 높이의 거대한 청동 불상이 있는 사원으로 조성되는데 이 불상은 태국에서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사원의 지붕에는 화려한 황금 첨탑을 얹을 예정이며 이로써 건물의 총 높이는 185피트가 된다. 이 프로젝트는 뉴잉글랜드 건축 외관과 태국 전통 사찰 건축스타일인 박공지붕을 융합할 것이다. 실내 장식 일부분이 태국에서 수입되어 기술자들에 의해 설치될 예정이다. 지금 형태를 갖춰 가고 있고, 7월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寺院의 종사자는 말하였다.

                                                                                 The Taunton Daily Gazette, 2013년 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