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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 일화 25호]학습탐방 차 방문한 스리랑카 스님 인도서 공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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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3-04-16 17:42 조회2,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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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나이인도 스리랑카 출신 불교 승려 그나나로카 테레오(46)는 18명의 학생과 함께 학술 연구차 방문한 탄자부르(Thanjavur)에서 스리랑카를 거부하는 추종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경찰이 스님을 안전하게 구조하였고 다른 학생들도 즉시 경찰서로 대피하였다학생들과 스리랑카 스님은 즉시 탄자부르를 떠났다.이들은 경찰의 엄호 아래 토요일 티리치(Tiruchy) 공항으로 이송되었다오후 2시경 삼엄한 경비아래 G코너에 들어선 차로 스님이 승차하려 할 때 MDMK(Marumalarchi Dravida Munnetra Kazhagam)단원들이 스님에게 돌팔매질을 했다.

그나나로카 테레오 스님은 뉴델리의 인도 고고학 학회에서 고고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있어 지난 18개월 동안 인도 여러 지역을 탐방 학습을 해오고 있었다.

스님은 토요일 탄자부르의 큰 사원에 도착하여 사찰의 고고학적 문양을 연구하고 있었다타밀지역 복장을 한 타밀 데시야 포투 우다마이 카타치(Tamil Desiya Pothu Udamai Katchi) 지역의 주동자 라젠드란과 나암 타밀 카타치 (Naam Tamilar Katchi)지역의 주동자 나알라듀라아이가 갑자기 스님을 폭행하였다안뷰 경찰 관리관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주동자와 관련자 9명을 체포하였다.

첸나이 주재 스리랑카 부 고등 판무관과 뉴델리 주재 고등 판무관 사무소는 그나나로카 테레오 스님을 신속히 뉴델리로 안전하게 돌려보냈다스님은 뉴델리에서 계속 학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사건은 인도 정부 최고위층과 타밀나두 지방정부의 즉각적인 주의 조치를 받았다.

경찰은 아리야망갈암(Ariyamangalam) 지역에 이 사건을 등록하고 사건과 관련된 MDMK (Marumalarchi Dravida Munnetra Kazhagam)과 NTK (Naam Tamilar Katchi)의 관련자 5명을 체포하였다. Asiantribune.com[2013.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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