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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 일화 26호]달라이 라마, "자비의 날"에 채식주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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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05-15 15:15 조회2,3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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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 인도 - 달라이 라마는 지난 53일 사보텐 호텔에서 세계 최초의 "자비의 날"에 불살생(Ahimsa_不殺生)과 채식을 강론하면서 동물 보호를 토론의 주제로 선정하였다.

달라이 라마는 50년 전만 하여도 채식주의자가 아니었으나 암탉들이 농장에서 잔인하게 사육당하는 모습을 보고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 미국동물보호단체(HSUS_the international branch of the Humane Society of United States), 국제동물보호단체 (HSI-the Humane Society International), 프리티슈 난디 통신(PNC_Pritish Nandy Communications)의 동물보호단체가 주최한 자비의 날행사에서 말했다.

세계 자비의 날은 일시적일 수 있다. 그러나 불살생(Ahimsa_不殺生)과 유관하여 다시 생각해야 한다. 자비는 단지 훌륭한 행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호적인 삶의 모습을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 라고 PNC 창립자는 전했다.

달라이 라마는 모든 생명 존중과 채식주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중 매체의 역할은 중요하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교육을 통한 정신적인 윤리를 일깨워 줘야 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중국에 대한 입장의 질문에 "우리는 새로운 현실 변화에 따른 새로운 체재를 기다리고 또 지켜볼 것이다."라고 하였다.

참석한 대표 토론자는 1인당 4kg~5kg의 육류를 소비하는 인도는 다른 나라보다 육류의 소비가 적은 편이다. 미국은 이보다 높은 100kg~110kg을 소비한다. 자비롭기 위해서는 다음의 네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영적이고 인간적이며 자신이 행한 행동의 과()를 인정하고 채식주의가 되어야 한다"고 웨인 파셀 HUSU 대표는 말했다.

 

Ahimsa360.com [2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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