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 일화 27호]방글라데시, 종교 편향적인 급진파 경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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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06-11 10:21 조회2,218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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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방글라데시 - 압둘 하미드 (Abdul Hamid)대통령은 급진적이고 편향적인 종교인들을 반대하고, 기존 공동체와의 조화로운 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UNB는 보도하였다.
“급진적이고 편향적인 종교인들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보통사람이라면 이러한 비이성적인 행동에 반대를 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편향적인 종교인들을 계속 경계해야 할 것이다.”라고 방가바반(Bangabhaban)에서 진행된 지역 최대 불교 축제인 부처님오신날 사전행사 기조연설에서 대통령은 말했다.
압둘 하미드 대통령은 불교가 아주 오래전부터 교육, 문화, 사회, 경제 분야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 나라 곳곳에 다양한 고대 유적지가 발견되는 것이 그 증거라고 말했다.
사전 행사에 정부 부처 장관들과 미얀마, 부탄,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의 외교사절, 국제 협력단체, 주요 불교 단체들이 참석했으며, 부처님의 탄생, 깨달음, 열반 등을 주제로 하여 사찰 및 각 불교 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행해졌다.
행사의 시작은 새벽에 국기와 불교 깃발을 사찰에 게양하고 불교경전을 읽으며 시작하였다.
신자들은 부처님께 과일, 꽃, 초 등을 공양 올리고, 사부대중을 위한 부처님의 일대기를 說法했으며, 불경 암송, 그룹 명상, 행렬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방글라데시 라디오 및 TV 등은 특별 방송을 방영하였고, 각종 단체의 특별기고문이 발표 되었다.
The Financial Express [201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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