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네팔 -- 부처와 보살의 도상에 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보여주는 18세기의 기록으로 36개의 드로우잉을 수록하고 있다. 티벳 숫자와 네팔의 원주민인 네와르족의 언어로 기록되어 있어 티벳에서 사용하기 위해 네팔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부처의 ‘이상적인 모습’에 관한 개념은 인도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인 굽타왕조 통치기간인 4세기~ 6세기경부터 발달해 왔으며 신체의 비율뿐만 아니라 치아의 수, 눈의 색깔, 머리카락의 방향 등과 같은 다른 요소들도 중요시되었다.

Buddhistartnews [201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