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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38호] 주민들에게 아낌없는 봉사를 펼치는 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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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지은 작성일14-07-02 11:43 조회1,7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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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미국 -- 작고 오래된 교회건물에서 시작해서 1673m2 넓이의 별관을 신축, 새롭게 사찰을 확장한 오클라호마의 불심사(Buddha Mind Monastery)가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정신은 건물의 구조에도 반영되어 주지 지안 마오 쉬푸 스님에 따르면 곡선형의 사찰 외관은 주민들을 향해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명상교실, 선불교 교실, 불교 교리 강의, 경전 공부, 예불과 의식 등 불교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성인들을 위한 채식요리강좌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려는 마음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대만 중대선사 소속 불심사의 내부 구조는 중대선사의 네 가지 신조, 어른을 공경할 것, 어린이에게 친절할 것, 모든 사람과 조화를 이룰 것, 행동이 진실 될 것 등을 나타낸다. 불심사는 명상실, 도서관, 만남의 장소, 강의실 등을 갖추고 5명의 비구니가 상주하고 있다.

Buddhadharma [201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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