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강사 양성교육...법보신문 1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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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0-04-07 10:33 조회3,003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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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도선)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 다문화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이해를 도울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다문화 강사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는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이 삼성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올 한해 주력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으뜸다문화 마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한국어 능력이 보통 이상 수준인 18명을 선정해 무료로 진행하는 이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수강하는 이주여성들은 3개월간 △다문화 교육 및 우리 문화의 이해 △아동 청소년 발달의 이해 △교수법·교육계획안 작성법 △컴퓨터 활용법 △사회생활 예절 교육 등으로 구성된 이론교육에 이어 7·8월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서 다문화 체험 교실을 통해 강사 실습을 할 예정이다.
송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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