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목), 마하 이주민지원단체 협의회는 회원단체 근황 및 활동현황을 공유하고, ‘2011 이주민 배구 큰잔치’ 세부 운영안을 논의하고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대회의실에서 서울-경기 회원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각 회원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주노동자와 서울시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6월 19일(일), 양천구민체육관에서 ‘2011 이주민 배구 큰잔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앞서 3월 31일(목), 마하 이주민지원단체 협의회는 이주민 법당 담당 스님들과 모임을 갖고 이 행사의 목적을 설명하였으며, 많은 이주노동자들의 참여를 유도 총 10개국(몽골, 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및 한국)에서 출전 계획에 있다.

이 행사를 위해 마주협은 서울-경기 회원단체와의 지속적인 기획회의를 거쳐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후원을 유도해 이주노동자와의 화합에 장을 마련할 목적이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서스님(자운선원 주지)이 후원금을 보태주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관심 있는 많은 사찰과 기관의 후원을 통해 다채롭고 풍요로운 행사로 꾸며갈 예정이다. (02-720-7095)